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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바로 스포츠다. 세계랭킹 205위의 우승!


세계 205위 네덜란드 판레이토벤이 해냈다. 결승전 상대는 세계 2위 메드베데프였다. 네덜란드 팀 판레이토벤이 그런 드라마의 주인공이다. 그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. 세계 205위 아무도 그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. 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열린 리베마 오픈에서는 첫 우승은 물론, 첫 챔피언까지 거머쥐었다. 

 

판레이토벤의 우승 소감은 가슴 아프다. “나는 TV에서 메드베데프를 여러 번 봤다. 이 선수와 경기하는 것이 꿈이었다. 그리고 그와 이렇게 좋은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 놀랍다."

 

승자와 패자 모두 미소를 짓는 따뜻한 순간이었다. 이번 우승으로 판레이토벤은 세계 205위에서 106위로 99계단 뛰어 올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