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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편의점, '직접 튀긴' 빵의 '혁신'
일본 세븐일레븐이 최근 "전국 약 1000개 점포에서 판매 중인 ‘세븐카페 베이커리’를 2025년 3월까지 약 30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"이라고 발표했다.
현재 세븐일레븐에서는 ‘세븐 카페 스무디’, ‘가게에서 튀긴 카레빵’, ‘가게에서 튀긴 도넛’ 등을 제공하고 있다. ‘가게에서 구운’ 제품으로는 멜론빵, 크로와상, 초콜릿 쿠키, 피낭시에 등이 있으며, 가격은 약 2000원이다.
세븐일레븐은 이전에 ‘가게에서 튀긴 도넛 메이플’, ‘가게에서 튀긴 도넛 커스터드’, ‘가게에서 튀긴 도넛 초콜릿’ 등 3종의 신제품을 도쿄, 지바, 사이타마 등 일부 점포에서 출시했으며, 가격은 개당 약 1500원이다. 출시 2주 만에 240만 개가 판매되었다.
현재 판매 점포 수는 약 5000곳이지만, 향후 가나가와, 군마, 도치기, 후쿠시마, 이바라키, 오키나와 등으로 확대해 11월에는 1만 13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.
세븐일레븐은 2014년에 ‘카운터에서 판매하는 도넛’을 출시했으나, 3년 후인 2017년에 판매를 중단했다. 이번 도넛 판매 점포 확대는 최근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.
2022년에 출시된 ‘가게에서 튀긴 카레빵’은 2023년 누적 판매량 약 7600만 개를 기록하며 ‘가장 많이 팔린 갓 튀긴 카레빵 브랜드’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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